버거킹 통새우스테이크버거 / 맥도날드 앵그리 상하이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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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에서​​​​ "통새우 와퍼",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를 출시하면서 카톡플친들에게 단품 구매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을 또 보내 주었다

사용이 저조했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먹어보고 싶었는데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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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새우와퍼/통새우스테이크버거
단품 구매 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
2016년 6월 13일 ~ 6월 19일

쿠폰은 각각 하남씩 주는데, 항상 그냥 와퍼보다 스테이크와퍼가 더 맛있어서 이번에도 스테이크 와퍼를 주문했다
두 가지는 패티와 빵, 크기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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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 방식으로 구운 프리미엄 스테이크 패티에
탱글탱글한 식감의 갈릭페퍼새우와 치즈
매콤하고 상큼한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까지

여러분의 여름철 입맛을 깨워드릴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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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감자튀김을 안 찍었는데, 다른 곳보다 굵다
포장을 했더니 약간 눅눅했음

버거킹 케찹이 하인즈케찹일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BK토마토 케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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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통새우가 들었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씹을 때 탱글탱글한 식감도 살아있다
패티에서 느껴지는 불맛과 매우 잘 어우러지고
고기와 새우의 조화가 예전에 먹었던 도미노피자의
직화스테이크피자가 떠오른다

조금 다른 점은 햄버거 소스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맛이 강하게 난다는 점인데, 메뉴 설명에는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라고 적혀 있지만 전혀 스파이시하지않았고 딱 좋은 정도의 매콤함이었다

​꽤 맛있었지만 버거킹 최고의 버거였던 콰트로치즈버거에는 못 미치는 맛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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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오르는 버거를 꼽으라면 단연 이 앵그리상하이버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상하이버거에 매운맛 소스(개당200원 추가)를 최대 3개까지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엄청 매울 것 같아서 우선 기본으로 주문했다​

원래 계획이라면 세트로 먹고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까지 먹는거였는데 이벤트 기간이 지나버렸다ㅠㅠ
천 오백원이나 주고 사먹긴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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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맛과는 좀 달랐던 ​​앵그리상하이버거
불 맛 나는 매운맛일줄 알았는데 타바스코 소스와 고추장이 섞인 매운 맛이다

그래서 첨에는 타바스코의 시큼한 맛이 느껴지다가 갑자기 확 매운맛이 올라온다
일단 이건 참고 먹을 수 있을 만한 매운맛이었음

처음에 코를 톡 쏘는 시큼함이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냥 상하이치킨버거+치즈 추가가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