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17탄 / Battery Park, Statue of Liberty National Monument, Ellis Island, Charging 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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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배터리파크에 온 날은 비도 오지 않고 날씨가 매우 밝았다

배터리파트는 뉴욕 남쪽에 있는 공원으로 이 곳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페리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C3 PASS를 구매하여 탑승하였다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한 사람과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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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마어마한 줄을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탑승해서 금방 탈 수 있었다

​여기서 배를 타면 2곳의 섬을 들리게 되는데 첫 번째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 들렀다가, 엘리스 아일랜드라는 곳에도 들렀다가 다시 배터리 파크로 돌아온다

원래 저기 손에 들고 있는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그럴려면 부지런히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또 구매해 놓아야 한다

하지만 다녀온 사람들의 평이 대부분 굳이 섬에 들어가봤자 자유의 여신장이 잘 보이지도 않고 들어가면 또 별 거 없다고 해서 우리는 섬에 내리지 않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저~기 조그맣게 보이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 옆면이다

​무려 서큐리티 체크를 하다는 사실!!

​커다란 배에 탑승

​자유의 여신상을 향해 출발!

​우리가 떠나온 뒤로 뉴욕 증권가의 고층 빌딩도 보인다

이것도 영화에 자주 나오는 장면인데ㅎㅎ

​브루클린 브릿진 줄 알고 열심히 찍었는데 아니었던 Hugh L. Carey Tunnel(Toll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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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앞모습도 보고

​뒷모습도 찰칵

우리가 타고 온 것 보다 먼저 온 배가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자유의 여신상 앞면은 저렇게 되어 있었다

얼마나 넓은지 사람 크기를 보면 대략 짐작이 가시리라...

​우리는 배에서 내리지 않고 엘리스 아일랜드에 도착

이 곳도 내리지 않았는데 박물관 같은 게 있다고 하는 듯 했다

​그리고 배터리 파크를 빠져나와 뉴욕 증권가 입구의 황소상을 구경

진짜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사진 찍고 있었다

그리고~ 이 날은 쇼핑데이여서 이제 쇼핑을 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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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발견한 코스튬 판매하는 곳

마침 할로윈이라 정말 수많은 의상들이 있었지만 심의를 위해 아동복 사진만 올린다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

그리고 쭉 올라가서 내가 가고자 했던 빅토리아 시크릿부터 마크제이콥스 등 수많은 가게들을 갔지만 택스 리펀이 없는 한 가격대가 한국에 비해 그리 저렴하지 않아 별로 살 수가 없었다

뉴욕은... 쇼핑하러 가는 곳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낌...

이 날은 햄버거 뿐만 아니라 뉴욕에서 먹은 거의 대부분을 이 날 먹었다고 볼 수 있는데 후기를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란다

2016/10/28 - [여행] - 뉴욕 쉑쉑버거, 파이브가이즈버거 비교

2016/10/19 - [여행] - 뉴욕 첼시 마켓 / 랍스터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