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쓰오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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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나는 뜨끈한 우동이 생각난다
생생우동의 광고가 인상깊어서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일본에서 겨울에 먹었던 따뜻한 우동이 너무나 맛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2016년도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생생우동을 사러 갔다가 이마트 가쓰오 우동을 발견하여 생생우동 대신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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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가쓰오우동
•내용량 : 724.3g(총 3인분)
•열량 : 400kcal/1인분
•나트륨 함량 : 1500mg
•냉장보관

우동은 역시나 나트륨 함량이 어마어마하다
끓이는 방법은 생생우동과 같고 일반 라면과 끓이는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라면 섭취를 줄이려고 우동을 샀는데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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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면, 액상스프,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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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에서 우동 면기 세트를 구매해서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담아보았다
(우동면기 2pcs, 일본식 숟가락 2pcs, 나무젓가락 2pcs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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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조명이 노랗다보니 사진이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노랗게 나온 듯 하다
생생우동과 솔직히 구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
가격이 생생우동보다 저렴한데 맛도 크게 뒤떨어지지않았다
생생우동은 상온보관을 위해 면에 식초류의 보존료가 들어가 살짝 시큼한 맛이 있는데, 오히려 이마트 가쓰오 우동은 냉장보관이라 그런지 시큼함이 거의 나지 않았다

물은 원래 2개 끓일 때 700ml를 넣게 되어 있는데 800ml를 넣어도 사실 좀 짜서 물을 좀 넉넉히 넣어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 번에 먹었던 피코크 제품과 비교하여 오히려 이 제품이 끓이는 방법도 훨씬 간편하고 맛의 차이도 크게 나지 않아 재구매 의사가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