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슈 크림 딸기 프라푸치노, 샹그리아 레드 티 / 서머2프로모션 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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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딸기 프라푸치노>

날씨가 좀 더워진다 싶더니 스벅에서 섬머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다
신상 음료 중 내가 젤 처음으로 마셔본 것은 이 슈크림 딸기​ 프라푸치노
지난 번 슈크림 라떼가 인기있어서인지 새롭게 출시되었다​

딸기믹스에 프라푸치노용 시럽과 스위트바닐라소스가 섞인 독특한 음료로 위에는 슈크림휘핑과 파이토핑이 올라간다​

파이토핑과 슈크림 휘핑은 꽤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 스타벅스 딸기 믹스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너무 달아서 좋아하지 않는데, 거기에 프라푸치노용 시럽까지 들어가니 달아도 너무 달다
제대로 섞지 않고 먹었을 경우에는 갑자기 딸기 덩어리가 쓱 들어와서 단맛의 폭격을 당할 수도 있다

​<샹그리아 레드 티>

분명히 샹그리아는 와인에 레몬 등 과일을 넣고 달달하게 만든 술로 알고 있는데 티로 나왔다

​여름여름한 색상이 너무 아름답다

아래에는 노랑색, 위는 빨강색

오렌지, 사과, 라임 등의 과일들이 동동 떠 있다

이걸 꺼내 먹으라고 따로 포크를 주는 듯 했다

우선, 맛이 너무 달다ㅠㅠ

상그리아가 달달한 술이기는 하지만 이건 너무 어색한 단맛 같았다

우선적으로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았고, 술과는 전혀 다른 맛이라는게 실망스러웠다

​여름을 맞아 새로 머그와 텀블러가 출시되었다

머들러와 코스트도 새로 나왔는데 코스터는 유리라고 1개에 6900원이나 해서 그냥 패스했다

살아보니 코스터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것도 한 몫을 한다​

민트민트한 신상 텀블러들​

민트, 연보라가 이번 시즌 컬러인듯 하다​

머그잔들​

투명 유리잔도 새로 나왔던데 그건 벌써 품절인듯

보온병, 물병 등 기타 제품들

이 제품 디자인이 너무 이뻤다​​

그리고 사진의 가운데 이 세 가지 제품

글라스보틀 21000원 중국산

민트색 하리오 민트 티 브루어 27000원 일본산

초코색 하리오 콜드 브루어 28000원 일본산

하리오 제품이라 좀 담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