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ㅣㅆㅣ's Amusement
2017년 6월 9일 본문
2017년 6월 9일
강아지 마크를 입양하였다
딱 우리가 원하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그레이? 블루? 색
마크는 내가 계속 염탐을 하던 블로그 롱앤숏의 코작과 오드리의 2남 1녀의 둘째아들로 지난 4월 11일에 이 세상에 태어났다
롱앤숏 켄넬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분양하기 위해 열심히 찾아본 결과 마치 자식처럼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어서 제일 신뢰가 가서 강아지 분양을 이 곳에서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결과는,, 강추!!
아빠 강아지 코작은 인터챔프+코리아챔프
성격이 활발하고 굉장히 친화적이었다
처음 보는 우리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와줌
뒤에 보이는 그레이 색깔의 강아지가 오드리
엄청 체고가 작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이다
오드리는 살짝 경계심이 강하고 겁이 많은듯 했다
낯선 우리에게 절대 다가오지 않았다
아 참고로 강아지의 체형은 모견을 많이 닮는다고 하니 꼭 모견을 확인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펫샵에서는 절대로 분양하면 안 된다!!
모견에게서 사회화의 기초를 배워야하는데 그 시기에 경매에 부쳐지고 생전 처음 보는 강아지들과 한 방에 몰아넣은 채로 삶을 시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강형욱훈련사의 세미나 영상을 보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오드리에게 붙은 마크와 마크형
아직도 젖을 쪽쪽 빨아서 신기했다
코작은 하도 인터넷으로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접했던터라 스타를 만나는 느낌이었다
팬미팅 하는 느낌ㅋㅋ
신기했던 것이 정신없이 뛰어놀다가도 스테이자세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역시 코리아챔프+인터챔프는 달라
마크 밥주는중
웃긴 것이 고작 2주 지났는데 지금보다 이 사진이 훨씬 애기애기하다
얼굴도 덜 길고 동그란편
첨에 TV 소리에 놀라서 소파 밑에 숨었었다
마치 자기 자리인 양 자리를 잡았다
오구오구
시무룩
우수에 젖은 눈빛
굉장히 얌전해 보이지만 이건 며칠 가지 않았다
이틀 정도 이 상태였던듯
셋째날부터 미친듯이 뛰어다니기 시작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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