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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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쌈바네와 가볍게 산책하고 이번에 코펫에서 샀던 소떡심 간식을 드렸더니 쌈바엄마가 독일 출장을 다녀오셨다며 독일 발포비타민과 이 과자를 선물로 주셨다

올리브영 같은데서 파는 과잔데 이거 정말 맛있따

덕분에 신랑과 오붓하게 저녁 티타임을 가짐

신랑이 꼬냑 먹고 싶대서 저녁에는 새 술을 깟다

헤네시XO

독하지 않고 순한 느낌이 드는 술이었음

마크 이번에 올인원 산거 입혀봤는데 너무 귀엽다

물론 마크는 올인원 입는것에 매우 불만

그래도 마크야 감기 걸리면 안돼... 옷입어...

마크와 산책 나갔다가 이웃 외국인이 고양이를 분양받았다고 해서 구경함

하얗고 작고 귀여웠다

정말 아기 고양이었음

마크는 같이 놀고 싶어했지만 고양이는 마크를 무서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