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호스트 마카다미아 다크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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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얻어먹은 ​​​​하와이안 호스트 홀 마카다미아스 다크 초콜릿(Hawaiian Host whole macadamias covered in premium dark chocolate)

포장은 뭔가 토속적인 느낌이 들지만,
​​다크 초콜릿 + 마카마다미아!!
이건 꼭 먹어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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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80년이 넘은 오래된 상품으로 candy maker가 꿈이었던 ​Mamoru Takitani가 그 꿈을 이루면서 만들게 된 회사의 초콜릿 중 하나인 것 같다

우측 하단 사진의 남성이 ​​마모루 타키타니, 여성이 ​​에이코 타키타니라고 되어 있으며 성이 똑같으니... 부부인 것 같은데 "​마모루"가 일본어로 "​지키다" 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일본사람이 하와이로 넘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확실하진 않다;;

이 초콜렛 가게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우측 상단에는 만족하지 못할 시 콜센터로 전화하라는 얘기도 적혀 있는 것을 보아 이름을 걸고 맛있는 상품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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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8g이고, 1회 제공량은 4개(262kcal/44g)이니 생각보다 높은 열량이다

하지만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만 들어가고 코코아파우더 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엄청 맛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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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16도~20도 사이를 유지해 주어야한다고 적혀있는데, 진짜 초콜릿으로 만들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는 쉽게 녹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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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가 들어있다

생각보다 비주얼이 고급진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새까만 색깔이 다크초콜렛이라고 외치고 있어서 빨리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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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페레로로쉐보다 살짝 작은 크기였고 안에 든 마카다미아는 굉장히 실했다

다크 초콜렛이 전혀 쓰지않고 오히려 달달한 편에 속해서 다크 초콜렛을 싫어하는 사람이 먹어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초콜렛이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것이 진짜 초콜렛이라는게 느껴졌고, 살짝 달달하고 텁텁하지 않아서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맛과 매우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비슷한 맛을 찾아보자면 올리브영 같은데 많이 파는 일본 메이지 마카다미아 초콜릿인가? 그거랑 비슷하다
궁금하신 분들은 올리브영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