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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제주 녹차 롤케익 본문
파리바게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제주 녹차 롤케익
최근 먹은 파리바게뜨의 카스테라와 롤케익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다른 종류가 궁금하시다면 지난 리뷰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칼로리 : 140kcal / 1조각(50g)
•내용량 : 500g
크리스마스 즈음 먹은 거라서 빨간 크리스마스 버젼 패키지가 돋보인다
이런 카스테라류는 자를 때 칼에 끈적하게 시럽같은 것이 묻어서 잘 잘리지않는데, 먹기 좋게 이미 10조각으로 잘려져 있어서 편리하다
그리고 보통 카스테라는 손님이 오셨을 때 대접하게 되는데 잘라져서 나오니 하나씩 서빙하기에도 참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카스테라는 500g답게 굉장히 묵직하고 알차다
어렸을 때에 비해 이런 빵집에서 파는 카스테라의 맛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꿀을 넣어서 달달하고 계란이 들어가서 고소한 것이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맛이다
우유와 같이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는, 선물용으로 참 좋은 빵인 것 같다
<제주 녹차 롤케익>
•칼로리 : 190kcal / 1조각(60g)
•내용량 : 500g
롤케익이 더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카스테라와 총량은 같다
하지만 크림류가 들어가선인지 칼로리가 더 높다
파리바게뜨의 롤케익류는 미리 잘려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직접 잘라서 먹어야 한다
진한 녹차색 겉면이 이쁘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단면을 찍이 않았는데 포장지의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노란 색이 유자인 줄 알았는데 사과쨈으로 크림만 있으면 느끼할 것 같은 맛을 상큼하게 잡아준다
녹차 맛은 색깔만큼 강하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파라바게뜨 롤케익을 좋아하지 않아서 어떨지 걱정했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고, 나도 맛있었다
지금까지의 롤케익 중에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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