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세일즈바베큐, 나나스카페 / 맛있는녀석들 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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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두짓타니 호텔은 가장 번화가라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유명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도 배가고팠기 때문에 바로 식사를 하러 출발했다

​아웃리거 호텔과 씨그릴이라는 유명한 음식점도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갈 곳은 조금 걸어가야 한다

​나나스 카페(Nana's Cafe)와 세일즈바베큐(Sails BBQ)!!!

흥분해서 사진을 엉망으로 찍어놨네;;

한 건물을 시간, 구역을 나눠서 두 가지 음식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좌측이 나나스카페의 영업시간, 우측이 세일즈 바바큐의 영업시간이다

<나나스카페 영업시간>

아침 6:30~10:30

점심 11:00~14:00

저녁 18:00~22:00

<세일즈 바베큐 영업시간>

1차 18:00~19:30

2차 19:45~21:15

​나나스 카페로 운영되는 가게 내부의 모습

​나나스카페는 원래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라 에그베네딕트 같은 음식을 판매하는데 우리는 저녁 시간에 방문하여 영업이 종료된 상태라 볼 수 없었다

대신에 가게 내부에서는 크래킨 크랩이라는 위 메뉴를 먹을 수 있었다

한글패치가 되어 있어서 지금 내가 있는 곳이 괌인지 한국인지 헷갈린다

​그리고 대망의 야외 테이블!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이 곳을 방문함

​정말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전부 외지인들이다

한국 또는 일본 관광객들

​세일즈 바베큐의 메뉴는 위와 같다

가격이 높아질수록 메뉴가 다양해진다

<메뉴 및 가격>

· 딜럭스바베큐 $86

· 시푸드바베큐 $62

· 세일스프라임 바베큐 $56

· 세일스바베큐 $50

· 미트 바베큐 $43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바

한국, 일본사람들이 많이 와서인지 밥도 있고, 된장국도 있다

그렇지만 맛은 그닥..

그런데 파인애플이 정말 맛있었다

정말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파인애플의 맛!!

​· 테이블 기본 셋팅

​· 세일스바베큐 $50

랍스터 테일, 등심 스테이크, 뼈없는 닭다리, 새우, 야체

무제한 샐러드바

생맥주, 아이스티, 소다 무제한

​숯불에 열심히 굽기 시작

​그런데 음식에 숯불이 엄청 많이 묻고 연기가 엄청 많이 난다

생각했던 것 만큼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의외로 옥수수가 정~말 맛있었다

​밥을 먹다가 앞에 있는 백사장에 나가도 되고

​백사장을 따라 걷다가 우리가 묵었던 두짓타니 호텔도 구경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이 곳이 맛있는 녀석들이 괌여행 편에 방문했던 음식점이었다ㅋㅋ

그리고 괌 음식점인데 KB국민카드 10% 할인이라니

괌 나나스카페나 세일즈 바베큐 가실 분은 국민카드 챙겨가세요ㅋㅋ

분위기는 너무 좋았는데 솔직히 맛은 괌에서 먹은 것 중에 그닥 맛있다고 손에 꼽을 정도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