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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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잔디밭에서 빨간 가슴줄을 한 우리 마크><

사실은 너무 빨리 움직여서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도 요즘 산책하면서 노즈워크도 열심히 한다​

노즈워크​

노즈워크

하지만 집 앞을 산책하기에는 더러운 것들이 너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 함정​

낯선 곳에서는 앞발 하나 살포시 들어주시고~​

집에서는 무서운 소리가 들리면 소파 밑으로 숨는다​

개아련​

마크가 무서워 했던 이유는 바로 요리를 하느라 환풍기를 돌려서 그렇다​

이 날 저녁은 인도 카레와 모짜렐라 올리브 샐러드​

드레싱으 코스트코의 미니올리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발사믹

너무 맛있다

인도 카레는 이 키친오브인디아의 버터치킨커리로 만들었다

11번가에서 세일 하길래 먹어본 것​

악마의 음식 같은 비주얼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3분카레처럼 간편하진 않니만 감자, 당근, 닭가슴살, 버터 넣고 만들었더니 맛은 진짜 음식점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었다​

모짜렐라 치즈는 코스트코의 '후레쉬 모짜렐라 스내킹 치즈'

강추!!​

에어컨 틀어서 추워한다며 신랑이 이렇게 옷을 덮어주었더니​

사진찍으라고 가만히 얼음!​

ㅋㅋ 귀여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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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얼굴이 길어진 둣하다​

옷이 작아져서ㅠㅠ 저렇게 밑으로 내려와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자는 자세는 정말 특이하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