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중구 종로구 (113)
ㄷㅣㅆㅣ's Amusement
오늘은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려다보니 점심 먹은 포스팅도 하지 못했네요 ㅜㅜ그래도 점심에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인사동까지 가서 떡볶이를 먹고 왔습니다.이거는 해불 떡볶이고요, 같이 식사하는 분중에 해물을 안드시는 분이 있는데,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점심엔 운동하셔서 간만에 해물 떠볶이로 고고했지요 ㅋㅋ해물 떡볶이도 매운맛 조절이 되고, 우동 면과 함께... 홍합이 들어가는데, 이건 진짜 국물맛이 달라요. 일반 크레이지떡도 맛있지만, 저는 3천원 더해서 해물 떡볶이를 추천합니다.3명이서 R(레귤러)로 시켰고요, 모듬튀김도 시켰어요. 이정도가 남자 셋이 먹기에 딱 좋은 맛인 듯 ㅎㅎㅎ 워낙에 인사동 초입에 있다보니까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요, 하도 많이 찾아가서 저는 뭐... 잘 발견합니다 ㅋㅋㅋ이런..
혜화 대학로 뽕신 원래 나는 짬뽕과 짜장면 중에 선택하라면 주저 없이 짜장면을 먹었었지만 여기는 짬뽕과 피자 중에 선택해야만 하는 가게 뽕신 처음 대학로에서 동생과 연극 보러 와서 먹었을 때에는 대학로 밖에 없는 맛집인 줄 알고 어찌나 좋아했던지 하지만 알고보니 연신내역에도 있고 어느새 여기저기 존재하고 있던 음식점이었다 내부는 넓지 않고 매우 협소하며 테이블끼리의 간격은 매우 좁다 하지만 여기는 나름 오픈키친에 한 쪽에서는 실제로 직접 짬뽕면을 뽑아내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여기 면은 진짜 맛있다 여기는 직접 새벽마다 홍합을 가져와서 짬뽕을 만들다보니 갯지렁이가 나오기도 하는듯 입구이 경고문이 적혀있다 짬뽕 메뉴는 지리뽕, 마뽕, 코케뽕, 백뽕 피자메뉴로 달링, 뽕마르크가 있다 우리..
혜화 대학로 오설록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에서 하는 카페 브랜드이며 제주도의 녹차를 사용하여 한국의 차문화를 부활시키겠다는 뜻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제주도에 네 군데의 다원을 두고 있고 오설록 차박물관 테마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내가 방문한 오설록 대학로 이외에도 인사동, 삼청동, 명동, 압구정, 심지어 홍대까지 많은매장이 있다 그리고 백화점에는 선물용으로 살 수 있는 티샵이 입점해 있다 인테리어라던가 찻잔 등이 굉장히 모던하다 혜화에서 뮤지컬 그대와영원히를 본 후 저녁으로 뽕신에서 짬뽕을 먹고 방문하였는데 전체적으로 고급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한 쪽에는 선물용으로 또는 집에서 마실 수 있게 따로 포장된 티 들을 팔고 있다 색상 및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선물용으로 참 좋을 것 같다 특..
오늘 점심은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어요.사실 인사동에 불고기 정식을 먹으러 가려다가 마주친 파파다니엘 이라는 가게에서 먹었는데요, 5주년 행사로 스테이크를 12,500원에 먹을 수 있다는 입간판을 보고 바로 들어갔지요.입구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이어서 그런지 2층에는 단체로 온 10여명의 손님밖에 없었는데요, 맛이 별로인가? 하로 생각할때쯔음 메뉴를 가져다 주셨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골고루 다 있더라고요. 하지만 입간판에서 본... 부채살 스테이크 런치세트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2층에 있는 식당이고요, PaPa Daniel 이라는 상호네요 ㅎㅎ요게... 종로사거리 에뛰드하우스 2층에 있기 때문에 길 찾는데는 전혀 어렵지 않겠으나, 입구가...
비도오고.... 쌀쌀하지만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했어요!그런데 할리스나 스타벅스같은 큰 체인점 말고, 몇년 전에 가보고 안가봤던 전광수 커피를 가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쿠폰도 찍어옴 ㅋㅋㅋ명동에도 있고... 요즘엔 꽤 많아진 것 같은데... 집에서 제일 가까운 정동점으로 갔었어요...역시.. 스타벅스같은데보다는 이런데가 더 데이트 하는 맛이 납니다 ㅎㅎ비와서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1층엔 이미 만석.2층에 올라가보니...2층도 이미 만석 ㅜㅜ까페의 특성상.. 언제 자리가 날지 모르기 때문에...그냥 원두만 사와서 집에서 내려먹기로 합의봤지요 ㅋㅋ.물논 집에는 오사카 여행하고 사온 로이스 초콜릿이 있으므로.... 한방에 콜 ㅋㅋ근데 여기 종업원들이 남녀 할것 없이 겁나 잘생기고 예쁨.얼굴..
오늘 점심은 또 종로에 위치한...된장예술과 술 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상호명과 같이.. 여기는 된장을 파는 곳인데요, 여러가지 음식을 하지만 주력메뉴는 강된장입니다 ㅎㅎ강된장정식:8,000원 여기는 밤에 술마시러 간적은 없는데... 술도 파는 곳인가봐요;;;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특별할 것 없는 종로 거리에 위치하고있고... 쿠킨스테이크를 지나.. 담소 사골순대집 옆에 있습니다.아 맞다.. 이건 참고사항인데.. 옆에 보이는 밀러 맥주집은... 돼지오줌에 물탄 맛이 납니다. 해치인지 해태인지가 호객하고있는 이 음식점입니다. 항상 강된장정식만 먹다보니..... 다른 메뉴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네요 ㅎㅎ 2층까지 이 식당이지만.. 점심에는 사람이 많아서 늦게가면 조금 대기해야 할 수 있어요.그리고.. 여..
오늘 점심은 종로에있는.. 짬뽕이 맛있는 집 "미각"입니다.여기는 원래 양꼬치 집인데...짜장면, 짬뽕, 꿔바로우가 맛있어요. (양꼬치는 한번도 안먹어봄) 전 직원이 중국어를 하시고.. (물론 한국어도 쵸 잘하심) 중국/대만 맥주도 팔아요 ㅎㅎ 저렴한 가격에!! 가는길에... 몰랐는데 종로 LOHBs가 오픈했더라고요. 이떻게 읽는거지? 롭스? 아;; 롭스라고 써있네 ㅋㅋㅋ 이집입니다!! 이건 3년 전에 입사했을 때.... 다들 회사 사내식당에서만 먹는데 우리 파트는 종로 명동 을지로 이런 맛집 천국을 두고 회삿밥을 먹을 수 없다며맛집을 알지 못하니 개척해보자고 해서 "무조건 점심 외식"문화를 만들기 시작할 무렵부터 다닌 단골집이에요그때부터 사내 위키에라도 가도 되는 집과 가지 말아야 할 집을 정리해 놓으..
오늘 점심은 을지로 하코에서 해결~ 저는 여기 모듬 사시미 벤또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요 며칠간 추웠기 때문에 뜨끈한거 위주로 먹다가 오늘 날이 풀려 바로 달려갔어요. 사람 많을까봐 11시 40분에 도착 ㅋㅋ 어제 포스팅한 나주곰탕집 맞은편에 있으므로.. 주변이 공사중이어서 복잡함.. 시그니쳐 타워를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고... 모퉁이부터 포스가느껴짐. 같이 간 친구도 나왔으나 초상권따위 신경 1도 안씀 ㅋㅋ 밖에서는 삭막한 도시의 왁자지껄한 패스트푸드점 같이 생겼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꽤 아늑하쥬?? 그리고 오픈키친이에요 ㅎㅎ 오오 저 벤또 그릇들 ㅋㅋㅋ 친구는 처음 가봤기 때문에.. 저랑 똑같은걸로ㅠ시켰네요ㅎㅎ 매우 만족하면서 먹음. 그런데 이런 사시미벤또는 ..
저번주 금요일에 다녀온 다동, 무교동에있는 등갈비집입니다. 요 공목에는 장안문 말고도 오는정 이라는 등갈비집이 있어요. 듣기로는 둘다 맛이 비슷하니 자리 있는데로 가서 먹으면 된다고 함 ㅋㅋㅋ 맛은... 등갈비는 매콤하고 그냥 갈비는 달콤하고... 요정도려나? 프랑스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있고, 세트메뉴도 몇 개 있으나.... 그냥 등갈비만으로 시키는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양푼 매운갈비찜 이런 맛은 아니고 하나도 안매워요) 네... 이렇게 강력게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세트메뉴를 먹었기 때문이죱 ㅜㅜ 세트메뉴는 5만1천원입니다. 오만 천원. 계란탕은 처음은 서비스이며 추가시 2천원.... 처음에 먹었을 때는 돼지냄새가 나서... 실망했었는데, 덜익은 거였었나봐요. 바짝 구우..
오늘 점심은 나주곰탕을 다녀왔어요. 종로 일대에 분점이 꽤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회사에서 제일 가깝고 큰 곳으로.. 요즘엔 이 일대가 공사중이라 좀 복잡한데.. 시그니쳐 타워 골목으로 가면 있음. 요런 입간판을 찾으면 더 쉬울거에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사중인 밖보다 더복잡~ 점심 동동주정도는 무한리필로 먹어주는 센스!! 추운 날씨에 뜨끔한 국물이 생각나면 주저하지말고 다녀오세요 ㅎㅎ 명동에 있는 하동관하고 견주어도 될 만큼의 맛집인 듯 ㅎㅎ 7천원짜리 곰탕치고는 푸짐한 양~ 사진 찍다가 김치 떨굼 ㅜㅜ 마지막으로... 메뉴입니다~ 티스토리는 왜 확대가 안되지 ㅡㅡ 돌려서 한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