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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배주란? 중요 무형문화재 제86호로 지정된 문배술은 고려 왕건 시대부터 제조돼 내려온 평양일대의 증류식 소주이다. 고려 건국초기에 왕건에게 문배주가 진상되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이미 그 전부터 빚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여타의 전통주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는 명맥이 끊겼지만 서울의 이기춘(李基春 · 문배술 기능보유자)씨에 의해 재현, 1990년부터 상품화하였다. 문배술은 찰수수와 메조를 누룩과 일정비율로 배합, 10여 일 동안 발효시킨 뒤 증류해서 만들어낸 증류식 소주다. 밀로 누룩을 만들고 찰수수와 메조를 쪄서 밑술(酒母)를 만든다. 배율은 밀누룩 20%, 메조 32%, 찰수수 48%로 알려져 있다. 밑술과 같은 양의 물을 잡아 10여 일을 발효시킨 뒤 소주를 내린다. 이때 이슬로 ..

​​충정로 골든브릿지 건물 1층에 위치한 ​​코페아 커피 남자친구가 여기 커피가 맛있다고 예전부터 추천했었는데 드디어 가 봄 미동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인지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이 많았다 그리고 근처 회사원들까지 해서 가게 안이 가득 차 있었다 내부 사진 찍는데 계속 쳐다보셔서 부끄러워서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자리는 꽤 많다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2층 201 (골든브릿지 건물 1층) •전화 : 02-546-7343 ​​​커피맛이 왜 좋은가 했더니 체인이기는 하지만 ​2005,2006,2008년 바리스타 한국 국가대표가 운영하는 곳이었음!!! 국가대표의 커피 맛이 어떨지 매우 궁금해졌다 ​​원두를 판매하고 있어 따로 구매가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ㅎㅎ ​​​​​​​​​..

​연애 초기(​지금도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지만)에는 어떻게든 저녁 늦게까지 같이 있으려고 서대문 사거리 주변을 빙빙 돌면서 데이트했었다 그때 이 기찻길 옆 충정로6길의 가게들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번 평일 데이트에 갑자기 이 곳이 떠올라서 가보게 되었다 아마 점심시간에는 주변 회사 직원들이 밥을 먹으러 와서 자리가 없었을 것 같은데 우리는 다행히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참고로 바로 옆에 위치한 ​​더 스푼은 회사 대리님이 추천해주신 카레 맛집이다 다음에는 저 곳으로ㅎㅎ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6길 ​​​35 •전화 : 070-8877-3747 •영업시간 : 점심 - 11:30~14:30 저녁 - 17:30~21:30 ​좁은 테라스이긴 하지만 테이블이 ..

​ 꽤나 오래 전에 이 두 가지를 비교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계속 미뤄오다 드디어 포스팅 시작ㅋㅋ ​​​​​ ​​ 포장은 연한 베이지색을 배경으로 구워진 만두 사진이 크게 강조 되어있다 그리고 피가 바삭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백설 부침가루로 만들었다는 것도 강조하고 있다 ​ 시장만두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함 ​​•총 용량 : 700g •총 갯수 : 10개 •보관법 : -18도 이하 냉동보관 ​ •칼로리 : 약 2개(150g)에 270kcal​​​​ 돼지고기와 부침가루를 주로 사용했다​ ​​•조리법 1. 불 세기를 중불보다 조금 강하게 조절한 상태에서 약 2분간 후라이팬을 달군 후 기름을 넉넉히 두른다 2. 달궈진 후라이팬에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

남자친구의 회사 창립 기념일에 맞춰 나도 휴가를 쓰고 오랜만에 ​평일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다 영화를 본다거나, 쇼핑을 하는 건 주말에도 할 수 있는 데이트니까 뭔가 주중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원래는 이촌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도 구경하고(10시부터 도슨트 설명이 있었음) 박물관 근처도 구경하고 근처의 맛집들(ex.동빙고, 블루리본맛집)을 가려고 했었다 하지만, 일기예보에는 오후 3시부터 비가 온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주 수요일부터 계속된 술자리로 남자친구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주말에 수액주사를 맞았는데도 화요일까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은 집근처에서 밥을 먹고, 집에서 쉬기로 하였다 원래 세워둔 계획이 다 물거품이 되어 아쉬웠고, 아까운 휴가를 쓴 것 같..

​​​올리브영 온라인에 ​라우쉬가 입점하면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전 라인 샘플을 보내주었다 그래서 구매한 것들과 샘플로 써 본 것들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125년의 스위스 더모 헤어 케어, 라우쉬 라우쉬는 스위스의 자연으로부터 온 천연 허브의 효능을 임상 실험과 과학적인 제조 과정을 통해 최대화시켜, 개개인의 다양한 두피와 모발을 맞춤형으로 케어하는 125년 전통의 두피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천연 허브로 되찾는 두피 건강 라우쉬는 최대한의 성분을 자연으로부터 찾아서 제품에 담고, 제조 공정에서도 허브의 유효 성분에 열을 가하지 않아 본연의 가치를 최대화합니다. 또한, 파라벤, 실리콘,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의 화학 성분을 담지 않는 건강한 제품만을 생산합니다. (라우쉬 홈페이지..

​​​​불광역 (구)시외버스터미널 (현)서부경찰서 뒤쪽 대조동에 위치한 ​​개풍반점 이 자리에서 꽤 오랜 시간 영업을 해서 그런지 노포의 느낌이 물씬 드는 곳이다 ​•주소 : 서울 은평구 통일로 753 •전화 : 02-355-3407 ​​1층의 홀도 있고, 안쪽에는 실도 있다 인테리어는 엄청 깔끔하다거나 화려하지 않음ㅋㅋ 진짜 말 그대로 "​노포"이다 음식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짜장면 : 4500원 •간짜장 : 5000원 •삼선짜장, 삼선간짜장, 유미짜장 : 6500원 •쟁반짜장 : 6000원​ •우동, 울면 : 5000원 •삼선우동, 삼선울면 : 7000원 •짬뽕 : 5000원 •삼선짬뽕 : 7000원 •고추짬뽕, 굴짬뽕 : 7500원 •수초면 : 7000원 •기스면, 콩국수, 냉면 : 600..

​​초코하임, 화이트하임이 아니라 레어치즈하임!! 느끼한 것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화이트하임보다는 초코하임을 원래 더 좋아한다 다크 초코하임이 나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 언젠가는 나오겠지? 일단 색상이 흰색이고, 치즈이기 때문에 엄청 "호"이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이...​ ​​•제품명 : 레어치즈하임 •중량 : 284g •총 갯수 : 18봉지 •칼로리 : 170kcal/32g(2봉지)​낱개씩 개별포장 되어있다​​상아색 포장에 귀여운 글씨체 전반적으로 귀염귀염한 포장이 마음에든다 ​ 곱게 자리한 레어치즈하임 반을 딱 잘라먹고싶게 자극한다 과자의 색상은 화이트하임과 동일하다 같이 놔두면 크게 차이가 없을 듯​단면도 화아트 하임과 비슷하다 맛은 약간 치즈향이 풍기고 맛은 상큼한맛인데 치즈맛이라고 ..

​형님댁에 놀러갔다가 조카가 먹지않는다고해서 받아왔다 우리한테는 너무 맛있는데, 조카는 맛없다고 안 먹는다고 한다 유치원생에게는 맛없지만 초딩입맛의 어른들에게는 정말 맛있는 홍삼짜요 뭔가 아이러니하다 출시 전에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조사를 안 한 건가?ㅋㅋ ​ •제품명 : 한삼인 뽀로로 홍삼짜요 •제품의 유형 : 건강기는식품(홍삼제품) •원료명 및 함량 : 6년근 홍삼농축액 6.9%(진세노사이드의 합 3.5mg/g), 정제수, 액상과당, 베타시클로덱스트린, 배농축액(국산) 아가베시럽(멕시코산), 딸기농축액(국산), 잔탄검, 딸기향(합성착향료), 복합황금추출물(국산) •원료삼 배합비율 : 홍삼근 50%, 홍미삼 50% •섭취량 및 섭취방법 : 1일 1회 1포 ​•1포(20g) 당 열량 : 25kcal •1포..

​세계과자 전문점에서 2+1 행사를 하고 있던 독일 과자 요플레처럼 4개가 한 세트이고 보기에는 커스타드 크림 또는 초코크림을 그냥 담아놓은 느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홍석천씨가 이런 비스무리한 디저트를 얼마전에 만들었고, 외국에 이런 과자가 있다고 했었는데 이걸 말하는 건가? 싶었다 ​​​​​•몬테 바닐라 바닐라 옆에 그려진 것은...마카다미아인가, 밤인가? 전체적으로 견과류의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그냥 달달한 슈크림 맛이 난다 위쪽은 연한 베이지색이고 아래에 더 짙은 노란색에 가까운 층이 또 하나 나타난다 그냥 먹는 건지, 섞어 먹는 건지 모르겠는데 위쪽은 바닐라크림, 밑은 조금 더 진한 바닐라 크림 맛이다ㅋㅋㅋㅋ 빵 없이 슈크림만 먹으면 이런 맛이겠구나 싶은데 살짝 느끼해서 하나만 먹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