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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디 아넥스 호텔, 수영장, 조식 / THE ANNEX

ㄷㅣㅆㅣ 2016. 7. 19. 09:00

제주도 디 아넥스 호텔, 수영장, 조식 / THE AN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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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넥스 호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전화 : 064-792-5200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호텔의 전경은 위 사진과 같다

호텔은 총 3층으로 그리 높지 않고, 그래서 숙박객이 많지 않고, 전반적으로 매우 조용해서 좋았다

 

주차장은 여기도 있고, 아래에도 있는데 밤에는 불이 별로 없어서 주차하기가 힘든 편인 것이 아쉬웠다

 

​호텔 로비의 모습

엄청 넓은 것은 아니었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룸 입구

 

​입구 바로 좌측에 캐리어를 올려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신발 크리너와, 구두주걱,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다

 

​미니바는 무료이용이었고, 물 2병, 오렌지쥬스, 콜라, 과자, 티백, 커피포트, 머그잔 2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미니바 우측으로 옷장이 있고, 가운도 준비되어 있다

가운은 허리 끝이 부착되어 있지 않고 아예 따로 묶도록 분리되어 있는 형태였다

 

화장실에는 샤워기와 변기, 세면대가 있고 욕조는 없다

샤워기가 유리라서 한 명이 변기를 사용하는 동안 샤워를 할 수는 없다

 

​어매니티는 이 곳 자체 브랜드였고, 품질은 보통이었다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 있는 것이 신기했다

드라이기는 비달사순!

​방은 엄청 넓지는 않았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좋았다

 

​넓고 새하얀 침대 좋았다

나는 어디든 잘 자기 때문에.. 베딩에 대해서는 함구하도록 하겠다

 

​소파가 1개 밖에 없는 것이 이 곳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었다

 

​우리가 체크인 했던 날은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베란다에서 한라산이 보였다

구름 모자를 쓴 한라산은 정말 아름다웠다

 

베란다에도 테이블과 체어가 있었지만 이 날 저녁부터 비가와서 사용하지는 못하였다

 

 

수영장&온천의 탈의실

 

​온천 사용 후 머리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하는 공간

 

​욕실에는 목욕타올, 비누, 치약, 샴푸가 구비되어 있었다

​아라고나이트 풀이 있는 목욕낭 내부

 

​샤워실과 우측으로 사우나가 보인다

​사우나는.. 더웠다...

 

​앉아서 씻는 샤워공간

 

​서서 씻는 샤워공간

 

​좌측에는 수영장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고, 우측은 수영장에서 나와서 간단히 몸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수건, 탈수기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젖은 수영복을 넣을 수 있는 비닐봉지도 있다

 

수영장 내부의 모습

아기들이 놀 수 있는 낮은 풀장도 있었다

 

​아동용 구명조끼도 있고, 킥판도 있다

 

​ㅠㅠ 비가와서 노천탕은 구경도 못함

이틀에 걸쳐 방문했는데 계속 날씨가 안 좋아서.. 흑흑

 

참고로 이 곳 디에넥스 호텔 수영장은 수영모가 있어야지만 입장 가능하다

우리는 그래서 수영모를 산다고 이마트를 가고 그랬는데, 호텔 로비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9000원이었나?

미리 말해 줬다면 이마트까지 가지 않았을 텐데

이마트에도 수영모는 몇 개 없고, 가격이 11000원~12000원이라서 그냥 이 곳 호텔 로비에서 사거나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넥스 라운지(조식 뷔페)

■운영시간 : 7:00~11:00

■가격 : 성인 20000원, 어린이 15000원

■조식 뷔페 메뉴

빵, 샐러드 2종/ 계란요리(스크램블)/ 베이컨/소세지/구운야채볶음/쌀밥/오늘의 국/오늘의 죽/김치/젓갈/장아찌/맛김/요거트/씨리얼/주스2종/우유/커피

 

우리는 조식 부페가 포함된 패키지라 무료로 이용하였다

 

​리코타치즈가 있고, 딸기쨈과 마멀레이드가 구비되어 있다

여기 생각보다 빵이 굉장히 맛있었다

특히 식빵이 한국 호텔 조식에 나오는 빵 치고 괜찮았음

 

우영팟 샐러드


 

​주스는 사과주스와 감귤주스, 우유가 제일 맛있었다

 

​오늘이 죽은 보말죽이었는데 짜지 않고 괜찮았다

조식으로 이틀 연속 보말죽을 먹어서 이번 제주여행에서 따로 보말죽을 사먹지는 않았다

이 곳은 고지대에 위치해서 날씨가 안 좋으면 이렇게 안개가 끼어서 운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시거리가 10m? 위험했다

그리고 밤에는 도로에 가로등이 없어서 운전하기 더 힘들기 때문에 해가 있을 때 들어가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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