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밀크푸딩, 레몬커스터드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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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2+1 이벤트로 판매했던 비요뜨 밀크푸딩과 비요뜨 레몬 커스터드 푸딩

요플레 정도의 크기에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많이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비요떼가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제품도 많이 나오고 맛있기도 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치가 높았다

이 포스팅은 위의 제품 유통기한을 보면 알겠지만 여름에 먹은 후 포스팅을 올릴까 말까 한참을 올리다가 그래도 열심히 먹으면서 작성했던 메모가 아까워서 올리게되었다

​<비요뜨 밀크 푸딩>

푸딩??? 응??? 이게 푸딩이라고???

식감이나 비주얼이 요플레처럼보이고, 맛도 달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연유같은 맛이 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플레인 요거트 맛도 아닌 정말 애매모호한 맛이다

엄청 기대했는데ㅠㅠ

이도저도 아닌 맛이라니...

요즘 꽤 맛있는 쁘띠첼 푸딩을 기대하신다면 정말 실망할 것이니 과감히 패스하시길 바란다

<비요뜨 레몬 커스터드 푸딩>

레몬이 들어갔으니 좀 상큼하고 더 낫겠지?했는데 어떻게 된 것이 굉장히 느끼하고 인위적인 향이 난다

오히려 이 전에 먹었던 밀크푸딩이 더 괜찮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레몬 맛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것이 이번 이 비요뜨 푸딩 시리즈는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인 것 같다

차라리 요거트 같은 것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지금까지 이 제품이 출시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시 잘 리뉴얼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