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수제버거바이트 피자 / 오리지널, 할라피뇨

​

팀원들과 점심 식사로 피자헛에갔다
원래 무제한 런치 코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새로나온 수제버거바이트피자를 먹기까지 다른 피자를 기다리면서 먹어야해서, 그냥 단품할인 30%를 적용해서 먹고, 샐러드바는 따로 추가해서 먹었다

​수제버거바이트 피자 가격 : 34900->24430원
샐러드바 1인 가격 : 3900원

샐러드바의 경우 통신사 할인 적용이 가능하였다

아 참고로 하프앤하프가 있으므로 두 가지 맛이 궁금한 경우 나처럼 한 판씩 따로 시킬 필요가없으니 참고 바란다
방문포장의 경우 40%할인이 적용된다

​

​

​<수제버거바이트피자 오리지널>
그릴에 지글지글 구운 육즙 가득 수제버거 패티와 6가지 풍성한 버거 토핑의 풍부한 만남
•브라운 소스, 타르타르 소스, 브로콜리, 토마토, 직화 양배추, 메가 크런치 포테이토, 버거패티
•칼로리 : 315kcal/1조각

처음에 입에 딱 대는데 뭔가 시큼한 향이 입안으로 쑥 들어온다
그게 타르타르 소스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그 시큼향이 계속 강해서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조금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버거패티에서 냄새가 난다고 한다
브라운소스와 타르타르소스 만으로는 버거 패티의 고기냄새를 전부 잡을 수 없는 듯 하다
버거 패티 쪽에 치즈가 한 숟가락 정도 얹어 있는데 그 치즈와 버거패티를 같이 먹으면 꽤 맛있다
하지만 원래 햄버거에 감자튀김과 브로콜리가 들어가지 않는데 왜 이런 토핑이 올라가 있는지 솔직히 의문스럽고 맛에 있어서도 크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는 모르겠다

​

​

​<할라피뇨 수제버거바이트피자>
그릴에 지글지글 구운 육즙 가즉 수제버거 패티와 매콤한 할라피뇨&스리라차 칠리소스의 짜릿한 만남
•브라운소스, 스리라차 칠리소스, 할라피뇨, 브로콜리, 직화 양배추, 메가 크런치 포테이토, 버거패티
•칼로리 : 320kcal/1조각

오리지널에 비해 이 할라피뇨 수제버거 바이트 피자는 꽤 호응이 좋았다
우선 버거 패티에서 나는 잡내를 할라피뇨나 스리라차 소스가 잘 잡아주고 오리지널의 뭔가 부족한 듯한 맛을 채워준다
스리라차 소스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스리라차 소스는 뭘 찍어도 맛있을 수 없는 마성의 소스이다
그런 소스가 들어갔으니 당연히! 오리지널보다 나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다라는 느낌은 들지않고 그냥 그런 피자라고 느껴진다